삼성전자서비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0년 연속 1위

입력 2021-02-26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비스센터 부문 13개 조사 항목 모두에서 동종업계 최고 점수 획득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6일 발표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012년 서비스센터 부문 신설 이래,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소비자, 산업계 종사자 등 약 1만3000명의 설문을 바탕으로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평가하는 제도다. 제조, 서비스, 공공 등 90개 산업에서 745개 기업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을 조사한다.

부문별 조사에서 단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10년 이상 유지한 곳은 삼성전자서비스를 포함해 단 2곳뿐이다. 이는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에게 국내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올해 조사에서 삼성전자서비스는 13개 조사 항목 모두에서 동종업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등 고객 서비스 관련 부분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 정책을 지속 도입한 것이 오랜 기간 고객에게 인정받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정책을 펼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리엔지니어가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제품을 함께 점검해주는 '플러스케어 서비스'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제품 고장으로 불편을 겪기 전에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를 향상해주는 것이다.

서비스센터도 업계에서 가장 많은 179개를 운영해 고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센터와 거리가 먼 낙도오지에는 전문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수리엔지니어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 휴대폰을 점검해주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폴더블폰 사용 고객, 삼성케어플러스(SC+) 가입 고객이다.

고객이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챗봇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상담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챗봇을 이용하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제품 관련 기술 상담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고객 만족이 최우선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61,000
    • -1.79%
    • 이더리움
    • 4,663,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58%
    • 리플
    • 1,971
    • -1.65%
    • 솔라나
    • 323,900
    • -2.32%
    • 에이다
    • 1,349
    • +0.6%
    • 이오스
    • 1,113
    • -1.68%
    • 트론
    • 275
    • -0.36%
    • 스텔라루멘
    • 620
    • -8.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91%
    • 체인링크
    • 24,380
    • -0.16%
    • 샌드박스
    • 859
    • -9.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