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20명 발생…병원·지인모임서 추가 확진

입력 2021-02-28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병원과 지인모임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20명 증가해 2만8240명으로 집계됐다. 2843명이 격리 중이고 2만501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380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02명으로 증가했다. 관악구 지인ㆍ직장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구로구 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52명) △광진구 지인 모임 관련 2명(누적 13명) △강동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30명) △양천구 가족ㆍ직장 관련 1명(누적 14명) △서초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11명) △송파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5명) △기타 집단감염 4명 △기타 확진자 접촉 6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해외 유입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30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08,000
    • +1.97%
    • 이더리움
    • 4,925,000
    • +6.79%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76%
    • 리플
    • 2,075
    • +10.02%
    • 솔라나
    • 333,300
    • +4.68%
    • 에이다
    • 1,435
    • +12.99%
    • 이오스
    • 1,134
    • +4.81%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707
    • +1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50
    • +3.93%
    • 체인링크
    • 25,010
    • +5.71%
    • 샌드박스
    • 870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