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측 “고영욱 발언? 합성 게시물…깊은 고통 받아”

입력 2021-03-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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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에이프릴 이나은 측이 학교폭력 의혹과 SNS 발언이 ‘허위사실’이라며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일 “당사는 2일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다”며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나은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글이 올라왔다. 또 이나은이 SNS에 ‘너도 고영욱한테 성폭행당하고 싶어?’라고 쓴 댓글이 캡처돼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구속돼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이 밖에도 보이그룹 에이젝스의 윤영과 열애설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문 전문

고영욱 합성 사진 및 학폭 의혹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2일 오전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습니다.

당사 아티스트들은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입니다.

DSP미디어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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