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4월 바이든과 화상 회담 가질 듯

입력 2021-03-03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세계기후정상회의 주최...코로나19 공동 대응 등 논의 전망

(연합뉴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4월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화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나 "내달 22일 열리는 세계기후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주최국인 미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대응과 코로나19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 대통령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정상은 지난 2월 4일 첫 통화에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정상회담을 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으나,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면서 화상 형태로 첫 면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0,000
    • -1.36%
    • 이더리움
    • 4,63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731,000
    • +7.11%
    • 리플
    • 2,133
    • +3.24%
    • 솔라나
    • 354,000
    • -2.18%
    • 에이다
    • 1,501
    • +18.19%
    • 이오스
    • 1,072
    • +8.28%
    • 트론
    • 298
    • +6.43%
    • 스텔라루멘
    • 617
    • +47.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850
    • +6.51%
    • 체인링크
    • 23,380
    • +9.41%
    • 샌드박스
    • 553
    • +1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