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골프웨어와 화장품 매출 확대에 주력 - 키움증권

입력 2021-03-04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4일 코웰패션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규 카테고리와 채널 확대에 따른 성장이 지속한다는 판단에서다.

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웰패션은 기존 언더웨어에서 의류(골프웨어, 롱패딩 등), 잡화(핸드백, 슈즈, 캐리어, 스카프, 선글라스 등), 생활용품(침구류 등), 화장품(립스틱, 스킨케어등)으로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특히 코웰패션은 골프웨어와 화장품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웰패션은 연말까지 의류와 화장품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2021년 1월 켈빈클라인 골프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판매할 예정이고, 2월에는 어그부츠 계약, 4월 라코스테, 폴스미스 언더웨어, 페어라이어 골프웨어, 에스에이치리 란제리 판매를 준비 중이다. 화장품 제품군도 기존 3개에서 7~10개 브랜드까지 확장 예정에 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코웰패션 매출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4797억 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926억 원으로 예상된다”면서 “패션사업부 주요 성장 동인은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매출과 기존 화장품 브랜드 판매 호조 지속이고, 전자사업부 또한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자동차 시장 호황에 따라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40,000
    • -2.32%
    • 이더리움
    • 4,621,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3%
    • 리플
    • 1,917
    • -3.72%
    • 솔라나
    • 320,500
    • -2.85%
    • 에이다
    • 1,311
    • -2.31%
    • 이오스
    • 1,076
    • -5.28%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588
    • -1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3.87%
    • 체인링크
    • 23,900
    • -2.13%
    • 샌드박스
    • 815
    • -1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