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마트시티ㆍ물류 분야 뉴딜펀드 투자설명회

입력 2021-03-04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내 위치한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외부전경.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내 위치한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외부전경.
정부가 4일 여의도 산업은행 IR 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물류를 주제로 한 정책형 뉴딜 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윤성원 국토부 1차관,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산업계ㆍ금융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 전체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관계부처별 투자설명회 중 7번째로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이자 미래 국토 교통 유망분야인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물류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2025년까지 재정ㆍ정책금융 7조 원과 민간자금 13조 원으로 총 20조 원(연간 약 4조 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LH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 및 세종ㆍ부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챌린지사업 등 실제 적용사례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류센터 확산 계획 △관련 국가 연구개발 현황 등을 설명했다.

산업은행과 자산운용사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추진 경과 및 투자 계획 △스마트시티ㆍ스마트물류 분야에 대한 실제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윤성원 차관은 “한국판 뉴딜사업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 민간에 대한 창의적인 지원방안을 발굴ㆍ추진하겠다"며 "민간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뉴딜펀드를 통해 혁신적인 분야에 투자돼 유망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20,000
    • -0.85%
    • 이더리움
    • 4,751,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727,500
    • +8.34%
    • 리플
    • 2,160
    • +6.61%
    • 솔라나
    • 358,900
    • +0.62%
    • 에이다
    • 1,563
    • +22.97%
    • 이오스
    • 1,084
    • +13.87%
    • 트론
    • 300
    • +7.91%
    • 스텔라루멘
    • 670
    • +6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50
    • +7.06%
    • 체인링크
    • 24,250
    • +14.39%
    • 샌드박스
    • 578
    • +18.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