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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에도 오후 9시 현재까지 100명이 넘게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인 5일(124명)보다 2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인 지난달 27일(117명)보다 9명 많은 것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올해 1월 7일부터 사흘을 제외하고는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907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