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층은 언제쯤?"…비트코인 7일 오후 5600만 원대 횡보

입력 2021-03-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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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600만 원대에서 소폭 등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600만 원대에서 소폭 등락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600만 원대에서 소폭 등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5666만 원이다. 지난달 22일 비트코인은 6580만 원까지 치솟은 이후 주춤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1비트코인은 5684만 원에 거래됐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옐런 미 재무장관이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비효율적인 수단"이라고 평가하고 비트코인에 투자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조차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말한 영향 등으로 하락한 후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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