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첨단소재,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전망 ‘목표가↑’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1-03-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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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가 올해 스마트폰 시장 회복과 PI 필름 적용처 확대 등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8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8일 하이투자증권은 PI첨단소재가 올해 매출액 3261억 원, 영업이익 80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4.6%, 영업이익은 33.8%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 시장 회복과 더불어 5G, 전기차 배터리, 폴더블폰 OLED 패널 등 PI 필름 적용처 확대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PI첨단소재는 현재 PI필름 생산능력이 연 3900톤인데 내년 하반기 까지 4500톤으로 600톤 늘릴 예정”이라며 “PI필름 적용처 확대로 성장성이 가속화 되면서 회사의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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