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속 PCR 검사 도입…연구실 직원 5000명 대상

입력 2021-03-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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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인 신속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교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교내 코로나19 선제검사 시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는 공대·자연대 실험실을 대상으로 신속 PCR 검사 시범사업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대 측은 “검사 대상은 자연과학대학 및 공과대학 일부 연구실 종사자로 현재 50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강의 수강 학생은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달 중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진단시약 사용 승인을 요청했고 같은 달 24일 중대본은 신속 PCR 검사 교내 시행을 허용했다. 신속 PCR 검사는 일반 PCR 검사에 비해 검사 시간이 1시간 이내로 짧고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 측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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