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광현, 두 번째 시범경기 2⅓이닝 4실점 ‘부진’

입력 2021-03-09 0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경기 연속 난타…평균자책점 21.0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지난 3일(현지시긴)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초 투구하고 있다. (주피터=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지난 3일(현지시긴)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초 투구하고 있다. (주피터=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3)이 올해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2⅓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이날 시범경기 특별 규정에 따라 한 번 강판했다가 다시 등판하며 두 차례 마운드에 올랐다. 1회초 ⅔이닝 동안 4점을 내준 김광현은 2회 다시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 피칭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김광현은 지난 4일 뉴욕 메츠전에서도 두 차례나 등판해 ⅔이닝 4피안타 4실점(3자책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두 경기 연속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김광현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무려 21.00으로 치솟았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은 8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김광현은 올해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에 이어 3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0,000
    • +0.96%
    • 이더리움
    • 4,894,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4.89%
    • 리플
    • 2,009
    • +4.69%
    • 솔라나
    • 331,700
    • +2.73%
    • 에이다
    • 1,391
    • +7.16%
    • 이오스
    • 1,118
    • +1.18%
    • 트론
    • 280
    • +4.48%
    • 스텔라루멘
    • 697
    • +9.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95%
    • 체인링크
    • 25,130
    • +3.54%
    • 샌드박스
    • 859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