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마클’ 70억 인터뷰, 1710만 명이 봤다...스포츠 경기급 관심

입력 2021-03-09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프라임타임 오락특집물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오프라 윈프리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오프라 윈프리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왕실 폭로 인터뷰를 미국인 17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스포츠 경기에 버금가는 관심을 끈 셈이다.

8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자료를 인용해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한 해리 왕자 부부의 인터뷰를 지켜본 시청자가 1710만 명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TV 방송 황금시간대인 오후 8시 전파를 탄 방송은 올해 프라임타임 오락특집물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자를 확보했다.

블룸버그는 “자신의 일정에 따라 TV를 보는 요즘 시대에 큰 스포츠 경기가 아닌 인터뷰 방송을 이 정도의 시청자들이 본 것은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들 부부는 사전 녹화된 2시간 분량의 인터뷰에서 왕실 내 인종차별을 언급했다.

마클 왕자비는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고 해리 왕자는 “숨막히는 곳에 갇혀있었다”고 표현했다.

폭로성 발언에도 영국 왕실은 대응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왕실의 인종차별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여왕을 존경한다”면서 “왕실과 관련해 총리가 할 말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90,000
    • -2.72%
    • 이더리움
    • 3,127,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
    • 리플
    • 2,101
    • -2.87%
    • 솔라나
    • 131,000
    • -3.03%
    • 에이다
    • 384
    • -3.27%
    • 트론
    • 469
    • +1.08%
    • 스텔라루멘
    • 239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40
    • -2.63%
    • 체인링크
    • 13,190
    • -3.3%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