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수리 상담서비스 개선…집수리전문관 인원 확대

입력 2021-03-09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노후 주택 집수리 상담서비스인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새롭게 개선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집수리전문관이 신청인 주택에 직접 방문해 간단한 공사부터 증축, 리모델링 등 복잡한 공사까지 전반적인 집수리 방법을 안내하는 행정서비스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 저하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방안, 건축물 상태 진단을 통한 유지관리 방법 안내 등이다. 2016년 3월 서비스 시작 이래 지금까지 총 1274건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집수리전문관을 개편했다. 인력을 기존 71명에서 109명으로 확대하고 자격요건을 건축사 및 건축시공기술사로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집수리전문관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에 대해 외관 변경이 포함된 집수리 공사를 시행할 경우 입면디자인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 소유자는 시공상담, 입면디자인, 집수리 비용 보조까지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준공 후 10년이 지난 노후 주택(아파트 제외)을 소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비용도 무료다. 다만 위반건축물, 무허가건축물은 상담이 제한된다.

신청은 집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상담은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시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7,000
    • -1.44%
    • 이더리움
    • 4,643,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734,500
    • +7.23%
    • 리플
    • 2,130
    • +6.93%
    • 솔라나
    • 355,400
    • -1.31%
    • 에이다
    • 1,478
    • +20.26%
    • 이오스
    • 1,065
    • +8.9%
    • 트론
    • 299
    • +7.55%
    • 스텔라루멘
    • 602
    • +47.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50
    • +5.19%
    • 체인링크
    • 23,160
    • +9.4%
    • 샌드박스
    • 546
    • +1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