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학폭도 터졌다…‘물고문’에 ‘흉기 협박’까지

입력 2021-03-09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연예·스포츠계 전반으로 퍼지는 ‘학교폭력 논란’이 프로야구까지 번졌다.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의 소속 구단은 해당 선수를 훈련에서 배제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해당 선수를 조사했다.

해당 선수는 폭행 사실 일부에 대해선 인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선수의 말과 제보자의 말에 서로 다른 내용이 있다”면서 “보다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미국 마이너리그 출신에 현재 수도권 구단에 속한 선수 A(34) 씨가 학창 시절 후배들에게 물고문과 흉기 위협 등 도를 넘는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라는 피해자 B 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34,000
    • -1.78%
    • 이더리움
    • 4,609,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0.23%
    • 리플
    • 3,034
    • +0.36%
    • 솔라나
    • 198,100
    • -3.93%
    • 에이다
    • 612
    • -3.16%
    • 트론
    • 408
    • -1.92%
    • 스텔라루멘
    • 357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40
    • -1.44%
    • 체인링크
    • 20,550
    • -1.96%
    • 샌드박스
    • 197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