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땅 투기' 전수조사 범위, 신도시 외에 일반개발까지 확대 검토하겠다"

입력 2021-03-09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국회방송 캡처)
(출처=국회방송 캡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계기로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조사 범위를 신도시뿐만 아니라 일반개발까지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보고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변 장관에게 "이런 투기 의혹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도 만연해 있다. 세종시 스마트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도 광명·시흥지구와 같은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동네 주민들에 따르면 (세종시 스마트국가산단) 발표 6개월 전부터 외지인들이 이 곳의 땅을 매입해서 조립식 건물을 100여 채 지어놓고 투기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변 장관은 "신도시부터 조사를 시작했는데, 이번을 계기로 전체적으로 (투기가) 확대됐다는 게 확인되면 다른 일반 개발에 대해서도 적극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변 장관은 '전국에 개발 예정된 많은 곳들 중 사전에 정보가 유출된 곳이 많을 것'이라는 박 의원의 우려에 "도로, 교통, 철도 개발이 예정되면 개발의 가능지를 찾아서 너도나도 투자하고 있어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온 국토에 투기꾼이 설치고 다닐 것이라 생각한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오늘부터 '스타벅스+KBO 콜라보' 상품 판매…가격·일정·시간은?
  • SK에코플랜트, 중복상장 금지 파고에 '진퇴양난'…IPO 가시밭길 예고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로 美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종합]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부터 나프타 수출 전면 통제⋯정유·석화업체 '일일 보고' 의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14: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32,000
    • -2.24%
    • 이더리움
    • 3,098,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57%
    • 리플
    • 2,057
    • -2%
    • 솔라나
    • 130,100
    • -4.27%
    • 에이다
    • 383
    • -3.77%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70
    • -1.75%
    • 체인링크
    • 13,420
    • -2.89%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