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마트가 손잡고 이커머스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동반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네이버 주가는 전일 대비 1만1500원(3.18%) 오른 37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마트도 4500원(2.54%) 상승한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 네이버는 양사 지분 교환 등을 포함해 다양한 제휴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교환 규모는 약 1500억~25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와 네이버 지분 교환이 이뤄진다면, 온·오프라인 판매에 이어 오프라인 물류 거점화,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이커머스 업계 내 완전체 모델을 완성하는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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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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