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국내 최대 6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수요 모집

입력 2021-03-10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지주는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6000억 원 규모의 바젤 3 적격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수요를 모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년과 10년 형태의 콜옵션으로 진행됐다. 5년 콜옵션 4300억 원은 2.94%, 10년 콜옵션 1700억 원은 3.30%의 금리로 수요 모집을 완료했다.

신한금융은 선제적 자본 확충으로 그룹의 성장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근 시장 금리 상승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보험사, 공익재단, 공제회 등 다양한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신한금융은 증권신고서 금액보다 2000억 원 많은 6000억 원 규모의 발행을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재무 지표를 개선했다. 그룹의 총자본(BIS)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0.24%포인트(p) 높아진 16.0%,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70%p 개선된 115.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비한 선제적 성장 여력 확보 및 자본 적정성 강화와 동시에 투자자, 만기 포트폴리오 다변화 측면 등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안정적인 자본 관리를 기반으로 기업과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51,000
    • +3.48%
    • 이더리움
    • 3,053,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6.45%
    • 리플
    • 2,147
    • +6.39%
    • 솔라나
    • 127,900
    • +8.48%
    • 에이다
    • 416
    • +7.22%
    • 트론
    • 417
    • +2.21%
    • 스텔라루멘
    • 249
    • +6.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50
    • +2.15%
    • 체인링크
    • 13,220
    • +6.36%
    • 샌드박스
    • 133
    • +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