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금융 브랜드 ’LOCA MONEY’ 론칭

입력 2021-03-1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계 최초 금융 브랜딩 단행…금융 BI 만들고 금융상품 리뉴얼 등 캠페인 전개

▲롯데카드의 금융브랜드 'LOCA MONEY(로카 머니)' BI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의 금융브랜드 'LOCA MONEY(로카 머니)' BI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가 11일 신규 금융 브랜드 ‘LOCA MONEY(로카 머니)’를 론칭하고 금융고객 대상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롯데카드는 회원 4명 중 1명은 금융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고 있지만, 기존의 브랜딩과 혜택이 주로 신용카드 중심인 경우가 많아 업계 최초로 금융 상품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를 개편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금융 브랜딩 단행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금융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금융 브랜드 로카 머니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선 넘은 금융’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새로운 금융,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금융을 통해 고객이 금융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 함께하고 고객의 한도 없는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BI(Brand Identity)는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화 지폐의 서체를 모티브로 삼았다.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한 금융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롯데카드는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 상품도 새로 단장했다. 기존 상품명을 ‘로카 머니-단기카드대출’, ‘로카 머니-장기카드대출’, ‘로카 머니-마이너스카드’로 변경해 일관성 있는 롯데카드 금융 이미지를 형성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경우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우량회원 대상 특별 한도를 제공하고 신용도에 따라 최장 60개월까지 상환 기간을 늘려주는 ‘로카 머니 프라임(LOCA MONEY-PRIME)’ 상품을 출시하고, 향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에 따른 상환 유예가 가능한 상품 및 부동산ㆍ주식 등 자금 용도에 따른 특화 상품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로카 머니는 롯데카드 금융의 새 이름으로, 상대적으로 혜택에 소외됐던 금융고객들과의 소통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업이나 운영자금, 내 집 마련 등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고객들의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금융이 돼 금융부담을 덜고,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50,000
    • -0.41%
    • 이더리움
    • 4,79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37%
    • 리플
    • 1,939
    • -1.82%
    • 솔라나
    • 324,800
    • -1.55%
    • 에이다
    • 1,355
    • +0.97%
    • 이오스
    • 1,107
    • -3.74%
    • 트론
    • 278
    • +0%
    • 스텔라루멘
    • 626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1.22%
    • 체인링크
    • 25,210
    • +4.56%
    • 샌드박스
    • 839
    • -7.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