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핫~펀드] 美 국채 금리 등락…주식형 펀드 1% 하락

입력 2021-03-13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로인 제공)
(제로인 제공)

미국 국채금리의 변동성에 따라 증시가 요동치며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하락한 한 주였다.

1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2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00% 하락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 펀드는 1.26%, 중소형주식 펀드는 1.95%, 배당주식 펀드는 1.10%, K200인덱스 펀드는 0.73%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채권형 펀드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한국은행이 2조 원 규모 단순매입 실시를 발표했음에도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입찰 부담 및 증권사의 국고 3년 선물 손절 매도로 단기구간에서의 약세가 심화됐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6380bp 상승한 0.682%, 3년물 금리는 10.80bp 상승한 1.175%, 5년물 금리는 8.90bp 상승한 1.503%, 10년물 금리는 2.70bp 상승한 2.022%로 마감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3%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10%, 초단기채권펀드는 0.02%, 중기채권펀드는 0.30%, 우량채권펀드는 0.26%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3.02% 하락했다. 중국주식펀드가 8.80% 하락하며 가장 많이 하락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멀티섹터 유형이 3.01%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세로 나타났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0.06%), 해외부동산형(0.37%), 커머더티형(2.18%)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채권혼합형(-0.48%), 해외채권형(-0.36%)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 마운트곡스 악재에 '쇼크' 온 비트코인, 6만1000달러로 소폭 상승 [Bit코인]
  • 4.5세대? 5세대?…올림픽 마냥 4년 만에 돌아온 개정 시그널 [멍든 실손보험中]
  • [종합] 엔비디아 6%대 반등 속 뉴욕증시 또 혼조…나스닥 1.26%↑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뜬금없는 이혼설 중계에 지연 측 "사실무근"
  • 단독 ‘묻지마 현지법인’ 탓에…이마트24, 싱가포르서 철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66,000
    • -1.42%
    • 이더리움
    • 4,758,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531,500
    • -3.8%
    • 리플
    • 662
    • -1.78%
    • 솔라나
    • 192,000
    • -1.99%
    • 에이다
    • 544
    • -2.68%
    • 이오스
    • 807
    • -1.82%
    • 트론
    • 175
    • +1.74%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2.93%
    • 체인링크
    • 19,690
    • -1.5%
    • 샌드박스
    • 46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