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15대 한정 판매…1억8700만 원

입력 2021-03-15 09:47 수정 2021-03-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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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도 판매…16일 'BMW 샵 온라인'에서

▲BMW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16일 오후 2시 6분, 3월 온라인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으로 국내에는 15대씩 총 30대만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 컬러, 한정판 전용 문구 등을 포함한 전용 사양이 특징이다.

모델 외부에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무광 BMW 인디비주얼 색상이 적용된다.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은 프로즌 마리나 베이 블루로,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은 프로즌 다크 실버로 꾸며진다.

최대 약 500m의 조사 거리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와 함께 앞 21인치, 뒤 22인치 M 818 제트블랙 컬러 휠도 두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BMW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사진제공=BMW코리아)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인 실버스톤과 나이트 블루 조합의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되는데, 옆구리와 허벅지 부분을 알칸타라 소재로 제작한 덕분에 우수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에는 카본 파이버 트림을 적용하고, 천장과 필러 안쪽도 나이트 블루 컬러 알칸타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대시보드 카본 파이버 트림에는 전 세계 250대 한정 모델임을 상징하는 문구 ‘FIRST EDITION 1/250’이, 컵홀더 커버에는 각 모델명이 더해져 특별함을 강조한다.

두 차종은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ㆍm을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얹었고,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M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맞물린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가격은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이 1억8700만 원,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은 1억9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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