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신임 대표에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 내정

입력 2021-03-15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기호 사장 겸직…KT그룹 커머스 사업 총괄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 (사진제공=KT)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 (사진제공=KT)

KTH가 신임 대표이사에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KT그룹에 따르면 정기호 사장은 2000년 나스미디어를 설립하고 당시 30억 원에 불과하던 취급고를 20년 만에 1조원으로 성장시킨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다. 그는 KTH의 디지털 커머스 사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해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KTH는 이달 3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기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정기호 사장은 향후 KTH와 나스미디어 사장을 겸임해 KT그룹의 주력 성장사업으로 손꼽히는 커머스 사업을 총괄해 이끌 예정이다.

KT 는 “통신기업(텔코)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의 전환을 위해 신성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KTH와 나스미디어는 커머스와 미디어 분야의 핵심 그룹사로서 정기호 사장의 대표이사 겸임으로 적극적인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KTH는 이달 3일 업계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K플레이’를 선보이며 미디어의 경계를 뛰어넘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의 시작을 알렸다. 또 올해 7월 KT엠하우스와의 합병을 앞두고 디지털 커머스 사업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국내 디지털 미디어렙 1위 사업자다. 자회사 플레이디 인수 후 디지털 광고의 전 영역을 아우르며 미디어 커머스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정기호 KTH 대표이사 내정자는 “KT엠하우스와의 성공적인 합병으로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스미디어 플레이디와의 공조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2.17]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대표이사
    박평권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0]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박승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85,000
    • +0.11%
    • 이더리움
    • 4,429,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2.75%
    • 리플
    • 2,888
    • +1.8%
    • 솔라나
    • 187,300
    • -0.21%
    • 에이다
    • 553
    • -1.25%
    • 트론
    • 420
    • +0.48%
    • 스텔라루멘
    • 325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50
    • +1.15%
    • 체인링크
    • 18,640
    • -0.16%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