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5일 디지털기술융합원에서 안전·환경·신재생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사내 4차 산업혁명 기술 전담 조직인 디지털기술융합원 주도로 2019년 ‘인더스트리 4.0 추진 마스트플랜’을 재정립해 안전, 환경, 신재생 등 관리의 지능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릴데이 특강은 동서발전에서 추진 중인 연구개발과제에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개발기술을 고도화하고, 현장 니즈를 반영한 신규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를 포함한 사내외 전문가들이 19일까지 사내 직원 및 ‘4차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소속 협약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강 주제는 △산업현장 안전사고사례 △태양광‧풍력 건설과 운영 △환경분야 주요 체크리스트 등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특강이 협약기업과 사내 직원들의 4차산업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연구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현안사항을 발굴하고 협약기업과 함께 우수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