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올리패스, 1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

입력 2021-03-15 14:19 수정 2021-03-15 2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주 이익 증대를 위한 관심에 적극 부응"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가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기존 주주는 보유주식 1주당 무상주식 0.5주를 받게된다.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851만4101주에 기타주식 123만2626주 등으로 무상증자후 발행주식은 총 2924만182주다. 회사는 오는 3월 30일을 신주배정기준일로 정했고, 신주상장예정일은 4월 16일이다.

이번 무상증자 재원은 1821억원 규모의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무상증자에 48억7000만원이 활용하게 되어 이후에도 무상증자 여력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올리패스는 "차후 상황이 개선되는대로 주주 이익 증대를 위한 관심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3일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호주 1b상과 영국1상에 대한 입장도 공개했다. 회사측은 유사기전의 Nav1.7 소듐 이온 채널의 저해제가 선택성 부족으로 심장독성 등 부작용 이슈로 임상 도중 실패한 것을 고려하면 OLP-1002의 안전성 확인했으며, 계획대로 올해 하반기 유럽 임상2a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리패스는 임상1b상에서 위약군에서 계속적인 통증 감소 효과가 관측된 것에 대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향후 진행할 임상 2a상 시험에서는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호주 임상 1b상에서 OLP-1002 10 마이크로그램 투약군의 진통 효능이 관절염 치료제로 널리 처방되는 Pfizer 사의 ‘셀레브렉스 200mg’의 진통 효능과 유사한 수준이다. OLP-1002의 적정 투약 용량을 확인한다면 시판중인 진통제보다 강한 효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2,000
    • +0.28%
    • 이더리움
    • 4,85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3.21%
    • 리플
    • 2,058
    • +3.78%
    • 솔라나
    • 350,000
    • +0.2%
    • 에이다
    • 1,459
    • +1.81%
    • 이오스
    • 1,166
    • -1.44%
    • 트론
    • 291
    • -1.02%
    • 스텔라루멘
    • 728
    • -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1.35%
    • 체인링크
    • 26,100
    • +10.27%
    • 샌드박스
    • 1,049
    • +2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