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8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 배정 대상은 투자ㆍ금융 자문사인 사모펀드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다.
티웨이항공은 경영상 목적 달성과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 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정 주식 수는 3184만 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2512원이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1월에도 66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은 "운영자금 확보 목적"이라며 "안정적인 재무 투자자의 투자유치를 통해 운영자금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쟁력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