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폭스바겐 각형 배터리 확대 소식에 이틀 연속 약세

입력 2021-03-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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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한 근로자가 독일 동부 츠비카우 폭스바겐 공장에서 전기 자동차 ID.3 본체를 완성하고 있다. 츠비카우/AP연합뉴스
▲지난달 25일한 근로자가 독일 동부 츠비카우 폭스바겐 공장에서 전기 자동차 ID.3 본체를 완성하고 있다. 츠비카우/AP연합뉴스
폭스바겐 그룹이 앞으로 파우치형 배터리가 아닌 각형 배터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파우치형 배터리를 주로 공급해오던 LG화학이 이틀 연속 약세다.

1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2.47%)하락한 8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7.76%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약세다.

최근 전기차 양산의 큰 손이었던 폭스바겐 그룹이 앞으로 각형 배터리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매출 중 폭스바겐 비중은 10~20% 수준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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