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정보통신, UVC-LED 살균모듈이 장착된 전자칠판 출시

입력 2021-03-17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대 주요 병균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6.7초 만에 99.9% 살균

(사진제공=아하정보통신)
(사진제공=아하정보통신)

아하정보통신은 UVC-LED 살균모듈이 장착된 전자칠판을 개발 및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8일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 출품을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아하정보통신은 ‘살균장치를 갖춘 터치 디스플레이 장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첫 상용화 제품으로 UVC-LED 살균모듈이 장착된 전자칠판 4종을 개발했다. 제품은 최근 KCL 시험소로부터 3대 주요 병균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을 6.7초 만에 99.9% 살균해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품 개발은 대기업과 협업의 결과물이다. 아하정보통신과 한솔테크닉스는 지난해 12월 17일 ‘UVC LED 살균모듈’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터치 디스플레이용 UVC-LED 살균모듈을 공동 개발했으며, 아하정보통신은 UVC-LED 살균모듈을 활용한 다양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구기도 아하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코로나 등 지속해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터치 디스플레이에 UVC-LED 살균모듈 적용이 필요하다”며 “전자칠판을 시작으로 전자교탁, 터치 키오스크, ATM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29,000
    • -0.26%
    • 이더리움
    • 4,82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1.55%
    • 리플
    • 675
    • +0.45%
    • 솔라나
    • 207,700
    • +0.53%
    • 에이다
    • 574
    • +2.5%
    • 이오스
    • 814
    • +0.12%
    • 트론
    • 180
    • +2.27%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11%
    • 체인링크
    • 20,600
    • +2.23%
    • 샌드박스
    • 458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