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SSD, 일렉트로마트에 첫 오프라인 입점

입력 2021-03-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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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성능 획기적 개선, 게이머ㆍ크리에이터 각광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 ‘Gold P31’과 ‘Gold S31’ (사진제공=도우정보)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 ‘Gold P31’과 ‘Gold S31’ (사진제공=도우정보)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Gold P31’과 ‘Gold S31’ 제품이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된다.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공식 대리점 도우정보는 오프라인 IT·가전 전문점 일렉트로마트에 18일 입점해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SK하이닉스가 자체 개발한 낸드플래시와 컨트롤러, 최적화된 D램이 탑재된 제품이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리뷰 평점과 해외 테크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각종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Gold P31은 PCIe(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NVMe(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 방식의 고성능 SSD 제품이다.

PCIe는 저장장치를 메인보드에 직접 꽂아 연결하는 슬롯 형태로, SSD의 속도를 최대한으로 구현하면서 전력 소모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Gold P31은 PCIe 3세대 제품군 중 최고 수준인 초당 3500MB(메가바이트)의 순차 읽기와 3200MB의 순차 쓰기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전력 효율성도 동종 타제품 대비 236% 높다.

Gold P31은 PCIe(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NVMe(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 방식의 고성능 SSD 제품이다.

PCIe는 저장장치를 메인보드에 직접 꽂아 연결하는 슬롯 형태로, SSD의 속도를 최대한으로 구현하면서 전력 소모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Gold P31은 PCIe 3세대 제품군 중 최고 수준인 초당 3500MB(메가바이트)의 순차 읽기와 3200MB의 순차 쓰기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전력 효율성도 동종 타제품 대비 236% 높다. 용량은 1TB(테라바이트)와 500GB(기가바이트) 두 가지다.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의 Gold S31은 범용 제품으로 1TB, 500GB, 250GB 세 가지 용량으로 판매한다. 초당 560MB의 순차 읽기, 525MB의 순차 쓰기가 가능하며 온라인 학습, 화상 회의 등에 적합하다.

도우정보 마케팅 담당자는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들은 SK하이닉스 SSD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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