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125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2명↑

입력 2021-03-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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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누적 확진자 3만509명

▲1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동안 125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50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113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12명이 늘어난 수치다. 전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24명이었다.

최근 보름간(3∼17일) 서울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121명이었다. 15일 79명이 발생해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16일 120명, 17일 124명으로 다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2명이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23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추가 확진자를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7명, '광진구 소재 가족·어린이집' 2명, 노원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3명), 수도권 골프모임 관련 1명(누적 17명), 도봉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1명) 등이 늘어났다.

기타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는 6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중 33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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