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항의 모습. (연합뉴스)
강원 동해항에 정박한 선박 내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40대 근로자 2명이 숨졌다. 경찰은 가스질식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19일 동해해양경찰서은 지난 18일 오후 8시 31분께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의 한 선박 내에서 하역 작업 중이던 40대 근로자 3명이 쓰러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하역 작업 중 가스질식 추정 사고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