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6명, 닷새째 400명대…영남권 100명 육박

입력 2021-03-21 09:50 수정 2021-03-21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437명, 해외유입 19명 등 456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2명으로 집계된 2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2명으로 집계된 20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로 진단감사 건수가 주는 휴일효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닷새째 400명을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56명 증가한 9만86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437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128명), 인천(20명), 경기(155명) 등 수도권(303명)과 부산(18명), 대구(12명), 울산(7명), 경북(5명), 경남(54명) 등 영남권(96명)에 집중됐다. 광주(2명), 전북(10명) 등 호남권(12명)과 대전(1명), 충북(10명), 충남(5명) 등 충청권(16명), 강원권(13명)에서도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제주권에선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 격리 중 1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은 9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 유럽은 3명, 미주는 1명, 아프리카는 4명이다.

완치자는 379명 늘어 누적 9만328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696명으로 3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74명 늘어 6641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04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939명 추가돼 누적 67만6587명이 됐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25건이 추가 신고됐다. 모두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사례였다. 누적 이상반응 의심신고를 보면, 경증이 9666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89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1건, 사망은 16건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01,000
    • -1.31%
    • 이더리움
    • 4,740,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4.27%
    • 리플
    • 2,064
    • +2.13%
    • 솔라나
    • 355,800
    • +0.74%
    • 에이다
    • 1,464
    • +8.36%
    • 이오스
    • 1,064
    • +5.24%
    • 트론
    • 297
    • +6.07%
    • 스텔라루멘
    • 713
    • +6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00
    • +4.28%
    • 체인링크
    • 24,510
    • +14.27%
    • 샌드박스
    • 592
    • +1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