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스는 19일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전략 기술개발 사업으로 '200kW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대구가스가 200kW급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참여에 따른 태양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모델을 제시하게 됐다"며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11년 9월까지 34개월 동안 기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발 총사업비 규모는 116억5000만원 규모이고 이 가운데 정부지원이 61%에 달한다"며 "향후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 구축과 초고온 태양열 활용 기술을 응용한 각종 첨단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