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전기세 인상 무산에 하락

입력 2021-03-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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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본사 전경 (이투데이DB)
▲한국전력 본사 전경 (이투데이DB)

한국전력이 2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키로 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22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4.14%) 하락한 2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국전력은 4월 1일 전기요금을 인상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왔다.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직전 3개월 평균인 실적 연료비(2020년 12월~ 2021년 2월)가 직전 1년 평균인 기준연료비(2019년 12월~2020년 11월)를 요금조정을 일으킬 정도로 상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2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하면서, 7년 만에 전기요금 인상은 무산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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