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가 영업이익 일부를 임직원ㆍ협력사 직원과 나눴다.
23일 시몬스침대에 따르면 안 대표는 전날 오전 전사 이메일을 통해 시몬스 침대 영업이익 일부를 전 직원과 협력사 직원에 특별 격려금으로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격려금 규모는 지난해 영업이익 147억 원의 10%로,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분배된다.
안 대표는 이메일에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2020년도 영업이익의 일부를 임직원 여러분들과, 또 함께 수고해 주시는 협력사 직원분들과 나누려 한다”며 “올해도 많은 게 불확실해 보이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고 주변을 잘 배려하면서 함께 이겨내 보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