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한수원과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 맞손

입력 2021-03-23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CI.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CI.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중소벤처기업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한수원과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한수원 협력기업 중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설비 고장ㆍ결함에 대한 복구 및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해 스마트공장의 활용도 및 효율성 제고를 돕고, 정책자금, 진단, 연수 등 중진공의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진공의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한수원 협력사에는 한수원이 기업 분담금을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춘다.

협약식에는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과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공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들에 이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이 시의성 있는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선도해 온 양 기관이 민간과 상생 협력하는 또 다른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의 약 48%는 사후 활용 등에 애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 지원해 기업현장의 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5: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77,000
    • -0.97%
    • 이더리움
    • 4,042,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1.59%
    • 리플
    • 4,068
    • -3.37%
    • 솔라나
    • 278,200
    • -5.41%
    • 에이다
    • 1,220
    • +3.13%
    • 이오스
    • 958
    • -0.31%
    • 트론
    • 366
    • +2.23%
    • 스텔라루멘
    • 519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1.43%
    • 체인링크
    • 28,520
    • -0.52%
    • 샌드박스
    • 593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