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전북도민 코로나 극복 위해 4억 기부

입력 2021-03-23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예방·치유·극복 등에 활용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도민을 위해 4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서부발전은 22일 전북도청에서 전북도, 전북 사회복지협의회,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북도민을 위한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관련 사업비 전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서부발전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의 총사업비 35억 원 중 전북도민에게 지원되는 금액이다.

이번 사업비는 코로나19 예방과 치유, 극복 등에 활용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가 위치한 전북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로의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