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매수 강도 늘리면서 사흘째 순매수

입력 2008-12-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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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매수 강도를 크게 늘리면서 사흘째 순매수해 지수의 강보합을 이끌어냈다.

19일 오후 3시 44분 현재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652억원을 매수하고 6274억원을 매도해 지난 16일 이후 사흘째 순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도 23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230억원 어치를 팔아 사흘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554억원)와 POSCO(125억원), 한국전력(127억원), 현대모비스(193억원), 삼성화재(117억원), LG디스플레이(106억원)으로 매수세 유입이 계속됐고 그 외에 NHN(141억원), LG텔레콤(114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이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 LG전자(223억원)을 비롯해 신한지주(114억원), 삼성엔지니어링(65억원), 현대차(48억원)를 전일에 이어 연속 순매도했고 삼성중공업(106억원), 현대중공업(38억원), 우리금융(34억원) 등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IPTV 상용서비스 이후 주목받고 있는 SK브로드밴드(34억원)을 전일에 이어 대거 사들였고 특수건설(12억원), 에스에프에이·인포피아(7억원)와 CJ인터넷·하나투어(6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자회사의 사업부문 일부를 매각한 CJ홈쇼핑(28억원)을 8거래일째 팔아치웠고 그 외에 태웅과 태광(8억원), 삼천리자전거(7억원), 평산(6억원), 큐에스아이(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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