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출신’ 김우진, 성추행 루머에 심경…“너무 힘들었다”

입력 2021-03-23 2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트레이 키즈 출신’ 김우진 (출처=김우진SNS)
▲‘스트레이 키즈 출신’ 김우진 (출처=김우진SNS)

그룹 스트레이 키즈 출신 가수 김우진이 성추행 의혹에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지난 18일 김우진은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처음 루머 피해를 받았을 때 힘들었던 건 사실”이라며 운을 뗐다.

앞서 김우진은 지난해 9월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폭로자는 브라질 거주자로 김우진을 가해자로 암시했으며 김우진의 안티팬들이 이를 유포했다. 뒤이어 또 다른 폭로자가 술병을 든 김우진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에게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지방경찰정과 법무대리인 조사 과정에서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 기록 등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일자에 그 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으며 추후 공개된 사진 역시 도용된 합성사진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우진은 역 7개월 만에 “너무 힘들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안 좋은 일이 있었으니 좋은 일도 있을 거라고 애써 생각했다”라며 “사실이 아닌 일을 해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김우진은 현재 정식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우진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2018년 스트레이 키즈로 데뷔했지만, 이듬해인 2019년 탈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46,000
    • -1.76%
    • 이더리움
    • 4,738,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3.23%
    • 리플
    • 2,031
    • +0.84%
    • 솔라나
    • 354,300
    • +0.17%
    • 에이다
    • 1,468
    • +7.86%
    • 이오스
    • 1,060
    • +4.33%
    • 트론
    • 295
    • +5.73%
    • 스텔라루멘
    • 692
    • +47.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4.31%
    • 체인링크
    • 24,220
    • +13.87%
    • 샌드박스
    • 598
    • +2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