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벤츠와 공급 계약 아태지역으로 확대

입력 2021-03-24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스프와 아태지역 내 공급 계약을 확대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사진=바스프)
▲바스프와 아태지역 내 공급 계약을 확대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사진=바스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메르세데스-벤츠와 자동차 보수용 페인트 등 자사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아태지역으로 확대했다.

바스프는 24일 벤츠와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에서 벤츠의 보수ㆍ페인트 제품뿐만 아니라 컬러, 교육, 사업 관리 등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바스프는 이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벤츠와 공급 계약을 맺고 주요 제품을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에는 바스프 자동차 보수용 도료 브랜드 '글라슈리트'와 '알엠', 페인트 제품 브랜드 '로딤'이 포함됐다. 정비소 역량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컬러 솔루션, 교육 프로그램ㆍ기술 지원, 첨단 사업 관리 솔루션 '비전 360'도 계약 내용에 추가됐다.

바스프 자동차 보수 코팅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전략고객관리 담당인 크리스 잭맨 사장은 "혁신 제품 개발, 친환경 솔루션, 디지털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 및 교육에 대한 바스프의 전념은 벤츠의 혁신 및 지속가능성 비전과 일맥상통한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양사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7,000
    • -1.78%
    • 이더리움
    • 4,593,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3.34%
    • 리플
    • 1,900
    • -7.36%
    • 솔라나
    • 342,600
    • -4.81%
    • 에이다
    • 1,365
    • -8.33%
    • 이오스
    • 1,121
    • +3.41%
    • 트론
    • 286
    • -4.03%
    • 스텔라루멘
    • 70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5.13%
    • 체인링크
    • 24,240
    • -2.53%
    • 샌드박스
    • 1,006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