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5조 추경 합의… "순증 없다"

입력 2021-03-24 2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가 24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국회 예결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에게 "농민지원금 등 쟁점에서 타협점을 찾았다"며 "내일(25일) 오전 8시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안보다) 순증하지 않고 추경을 처리하기로 했다"며 "국채 발행을 (정부안) 그대로 하기로 했다. 야당 안을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15조 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을 순증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했으며, 이중 국채발행은 9.9조다.

다만 일자리 관련 예산을 감액하고, 추가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농민 등 취약계층 추가 지원 재원을 마련하기로 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27,000
    • -2.83%
    • 이더리움
    • 4,611,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5.04%
    • 리플
    • 1,884
    • -4.94%
    • 솔라나
    • 318,200
    • -6.66%
    • 에이다
    • 1,269
    • -9.36%
    • 이오스
    • 1,083
    • -5.5%
    • 트론
    • 267
    • -3.96%
    • 스텔라루멘
    • 618
    • -1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6.02%
    • 체인링크
    • 23,700
    • -7.96%
    • 샌드박스
    • 858
    • -19.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