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25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오전 9시 소집했다. 이날 열리는 NSC 긴급 상임위는 당초 목요일마다 열리는 정기회의를 앞당긴 것이다.
CNN은 미국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미 군·정보당국은 발사된 미사일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여전히 분석하고 있다면서 단거리인지 중·장거리인지 아직 알 수 없다고도 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 이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