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서영태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지적장애인 재활교육시설인 '사랑 손작업 활동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이날 제빵사로 변시해 장애우들과 어울려 사랑이 담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전달하며 연말 송년회를 대신했다.
서 사장은 전국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 지적장애인들을 세차 도우미로 채용하고, 2005년부터 서울 송파구 마천동 무의탁 장애아동 시설인 '소망의 집'에 매년 난방유를 무상 지원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