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호텔, 레스토랑 등 소비재 종목에 집중해야”

입력 2021-03-25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리스 하비 애널리스트 전망
“국채 금리 상승 압박에 성장주 자금 소비재로 옮겨야”

▲미국 아이셰어스 소비재 ETF 변동 추이. 24일(현지시간) 종가 73.73. 출처 CNBC방송
▲미국 아이셰어스 소비재 ETF 변동 추이. 24일(현지시간) 종가 73.73. 출처 CNBC방송
웰스파고증권이 세계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소비재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4일(현지시간) 웰스파고의 크리스 하비 애널리스트는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비 애널리스트는 “올해 호텔과 카지노,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출이 집 밖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우리는 오랜 불황 속에 지금처럼 강한 소비 흐름이 나타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V자형 회복을 주장하는 전문가 중 하나인 그는 지금이 소비재에 대한 익스포저(위험 노출)를 강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빨라지면 소비재 업종이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돈을 쓰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재 주가가 그간 전체 시장에 비해 좋지 못했던 점을 언급했다. 하비 애널리스트는 “많은 소비재의 12개월 기준 주가는 이전보다 좋지 못했다”며 “국채 금리 상승으로 압박을 받는 성장주에서 자금을 옮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98,000
    • -2.12%
    • 이더리움
    • 4,606,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5.78%
    • 리플
    • 2,138
    • +10.83%
    • 솔라나
    • 356,900
    • -2.03%
    • 에이다
    • 1,505
    • +23.36%
    • 이오스
    • 1,064
    • +9.8%
    • 트론
    • 290
    • +3.94%
    • 스텔라루멘
    • 600
    • +5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4.38%
    • 체인링크
    • 23,260
    • +8.19%
    • 샌드박스
    • 545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