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오세훈 46%ㆍ박영선 25%

입력 2021-03-25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
(이투데이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를 받아 지난 22∼23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59명에게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오 후보 46.3%, 박 후보는 25.3%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2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3%포인트) 밖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오 후보는 전 연령대에서 박 후보를 앞섰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오 후보 65.6%, 박 후보 15.2%로 격차가 50%포인트를 넘어섰다.

민주당의 주요 지지층으로 여겨지는 40대도 오 후보 40.6%, 박 후보 33.7%로 나타났다. 50대에서는 오 후보 46.9%, 박 후보 30.5%였다. 30대에서는 오 후보 34.2%, 박 후보 32.8%로 유일하게 오차범위내 격차였다. 20대의 경우 오 후보 지지가 34.7% 박 후보 지지는 20.3%였다.

서울에서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39.3%, 민주당 20.9%로 나타났다. 후보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정책·시정운영 능력'을 꼽은 응답자가 23.9%로 가장 많았고 '국정심판'(20.7%)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69,000
    • -1.68%
    • 이더리움
    • 4,654,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78%
    • 리플
    • 1,927
    • -4.7%
    • 솔라나
    • 322,000
    • -3.82%
    • 에이다
    • 1,296
    • -6.09%
    • 이오스
    • 1,104
    • -2.82%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22
    • -1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2.95%
    • 체인링크
    • 23,980
    • -4.35%
    • 샌드박스
    • 852
    • -1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