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SK바이오사이언스, 반등 시작할까…다음 ‘윤석열 테마주’는

입력 2021-03-26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 = 키움증권)
▲올해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 = 키움증권)

26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윤석열 테마주 #카카오 등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장중 최고가 9만6800원을 기록하며 10만 원 선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지난달 8만 원대 초반까지 하락한 이후 전 거래일까지 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했다가 전거래일 순매수로 돌아섰다.

다만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했다. 이전 5거래일동안 개인이 매일 순매수를 기록해 총 1조1687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43억 원, 708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전날에는 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직전 매도물량이 대거 출회하면서 0.37% 하락한 13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시초가 13만 원과 비교해 불과 6000원 차이다.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0조4040억 원으로 상장일(12조9285억 원) 대비 2조5245억 원 줄었다. 외국인이 상장 당일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순매도세를 유지한 영향이다. 상장 후 개인은 2326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772억 원, 380억 원 순매도했다.

윤석열 테마주는 코스피가 3000선에 근접한 채 등락을 반복하면서 금리인상 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주목받았다. 대부분 실적이나 사업과는 아무런 영향 없이 회사 임원 등이 검찰 출신이거나 동문이라는 등의 이유로 주목을 받았다. 전날에도 깨끗한나라와 승일이 급등했다.

깨끗한나라는 김영기 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며 전날보다 29.96% 높은 5530원까지 급등했다. 우선주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승일도 현직 대표가 윤석열 부친 윤기중 교수와 연세대 대학원 동문이라고 알려지며 전날보다 29.82% 오른 2만1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도 지난 달 신고가를 경신한 후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지속해서 받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달 16일 장중 51만9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쿠팡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서 기업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주가흐름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7,000
    • -1.58%
    • 이더리움
    • 4,642,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734,000
    • +7.31%
    • 리플
    • 2,124
    • +7.22%
    • 솔라나
    • 354,500
    • -1.66%
    • 에이다
    • 1,476
    • +20.2%
    • 이오스
    • 1,063
    • +8.69%
    • 트론
    • 299
    • +7.55%
    • 스텔라루멘
    • 601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5.14%
    • 체인링크
    • 23,210
    • +9.58%
    • 샌드박스
    • 545
    • +1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