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BIS 서밋 2021’서 반부패 우수기업 수상

입력 2021-03-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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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와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오른쪽)이 상패 수상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2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왼쪽)와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오른쪽)이 상패 수상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최하는 ‘BIS 서밋 2021’에서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UN 산하 자발적 기업 시민 협약체로 인권ㆍ노동ㆍ환경 ㆍ반부패의 UNGC 10대 원칙 확산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힘쓰고 있다. ‘BIS’는 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우리나라 기업의 비즈니스 투명성을 증진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반부패 우수기업’은 상장기업 대상 5년간 ESG 성과 및 부패 리스크 검토, 한국기업 지배구조원의 평가, UNGC 가입 여부 등을 토대로 선정한다. 코웨이는 기업 투명성 증진 및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반부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BIS의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취지에 공감하며 청렴한 사회를 만들고 ESG에 기반을 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에 참여했다.

코웨이는 2006년 환경경영을 선포하며 기후 변화 대응 및 자원 순환 활성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00% 전환 및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선언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약 50% 감축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생명의 물 나눔’ 사업의 하나로 환경부와 ‘안심 지하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정수기를 지원해 물 복지 향상에 나서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그간의 기업 투명성 증진 및 ESG에 기반을 둔 위험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반부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지속가능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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