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윤석열 테마주ㆍ삼성 사돈 그룹 등 ‘상한가’

입력 2021-03-26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국내 증시에서는 깨끗한나라우, 휘닉스소재, 태웅로직스, 보광산업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깨끗한나라우는 김영기 전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며 전날보다 29.87% 높은 3만 원까지 급등했다. 이 종목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휘닉스소재는 외국인 순매수가 갑자기 집중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종목은 삼성 사돈인 보광그룹 계열사로 반도체 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와병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01억 원, 영업손실 13억 원을 기록했으며, 보유 현금은 약 230억 원 가량이다.

보광산업은 순수하게 개인투자자가 주가를 상한가까지 띄웠다. 외국인이 5억 원어치를 내다 파는 동안 개인은 7억 원 넘는 매수세를 보였다. 이 종목은 채석업체로, 레미콘과 아스콘 제 조ㆍ판매업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68억 원, 영업이익은 97억 원을 기록해 호실적을 보였다.

태웅로직스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막혔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물류대란과 운임 급등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물류복합운송 주선, 종합물류 서비스를 하는 회사다. 외국인은 10억 원 가량을 내다 판 반면, 개인이 19억 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95,000
    • -0.23%
    • 이더리움
    • 4,788,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1.91%
    • 리플
    • 2,072
    • +3.96%
    • 솔라나
    • 352,200
    • +0.06%
    • 에이다
    • 1,463
    • +1.32%
    • 이오스
    • 1,165
    • -8.27%
    • 트론
    • 292
    • -2.01%
    • 스텔라루멘
    • 743
    • -5.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1.07%
    • 체인링크
    • 25,620
    • +6.53%
    • 샌드박스
    • 1,074
    • +25.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