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별세…향년 92세

입력 2021-03-27 09:22 수정 2021-04-30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춘호 농심 회장. (사진제공=농심 )
▲신춘호 농심 회장. (사진제공=농심 )

‘라면왕’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농심 측은 "신 회장이 이날 오전 3시 38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창업해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세계 5위 라면 회사를 일구며 국내 라면 시장을 키운 장본인으로 불린다. 신 회장의 역작인 신라면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고 농심은 밝혔다.

장례식장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5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2,000
    • -2.77%
    • 이더리움
    • 4,623,000
    • -5.96%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5.14%
    • 리플
    • 1,899
    • -4.04%
    • 솔라나
    • 319,700
    • -5.72%
    • 에이다
    • 1,277
    • -8.52%
    • 이오스
    • 1,092
    • -5.04%
    • 트론
    • 267
    • -4.3%
    • 스텔라루멘
    • 628
    • -9.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00
    • -6.13%
    • 체인링크
    • 23,890
    • -7.83%
    • 샌드박스
    • 862
    • -18.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