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부, 조작 논란에 '아내의 맛' 하차…"다시 돌아오겠다"

입력 2021-03-28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소원-진화 부부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사진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함소원-진화 부부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사진출처=함소원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함소원 부부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다.

'아내의 맛' 측은 28일 "함소원의 의사를 받아들여 부부가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 방송 내용 조작 논란이 불거진 뒤,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하차를 암시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하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방송된 별장(왼쪽)과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올라온 숙소(오른쪽)의 모습. (사진출처=아내의맛, 에어비앤비 사이트 캡처)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방송된 별장(왼쪽)과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올라온 숙소(오른쪽)의 모습. (사진출처=아내의맛, 에어비앤비 사이트 캡처)

앞서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소개한 중국 시부모의 별장이 진짜 별장이 아닌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을 받았다. 에어비앤비 웹사이트에 등록된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의 한 숙소 사진은 '아내의 맛' 방송에서 공개된 함소원 시댁의 별장과 집 구조, 인테리어, 가구 배치 등이 일치했다.

또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불화설을 딛고 극적인 화해를 연출한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인 마마가 통화한 막내 이모가 사실은 함소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 댓글을 공개하면서 "세상은 참으로 무섭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함소원은 주로 중국을 무대로 활동하던 중 18살 연하의 진화와 2018년 초 혼인신고를 해 화제가 됐으며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아내의 맛'에 합류해 일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 흥행에 가장 큰 공을 세웠지만 동시에 논란도 많이 겪었다. 부부는 몇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방송을 통해 매번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오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23,000
    • -1.06%
    • 이더리움
    • 4,623,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744,000
    • +7.44%
    • 리플
    • 2,169
    • +12.44%
    • 솔라나
    • 355,400
    • -3.37%
    • 에이다
    • 1,516
    • +25.19%
    • 이오스
    • 1,082
    • +13.54%
    • 트론
    • 286
    • +2.14%
    • 스텔라루멘
    • 616
    • +5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00
    • +3.33%
    • 체인링크
    • 23,210
    • +9.64%
    • 샌드박스
    • 528
    • +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