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최적화한 설계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대칭 패턴과 접촉면을 최적화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행 시 접지 폭과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해 배수 성능도 안정적이다. 역동적인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한 풀실리카 컴파운드까지 적용해 한층 높아진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벤투스 S1 에보 Z’는 현재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를 비롯해 다양한 고성능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뒤, 2022년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