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2년 연속 선정

입력 2021-03-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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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주로 대학 및 공공기업이 주관했으나, 민간기업인 ㈜엔피프틴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까지 2년째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N15(엔피프틴)은 2015년 제조•메이커스 기반으로 설립된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다. 스타트업 발굴•투자•육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8년 별도 법인 ‘N15 Partners(엔피프틴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설립 후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으며, 2019년에 중소벤처기업부 투자기관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돼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투자 및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펀드 운용을 통한 직접 투자도 진행한다.

현재까지 68개 대기업, 37개 공공, 35개 정부•지자체, 35개 대학과 50건 이상의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전국 주요 공장을 연결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 연계 그리고 유통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제조 서비스 플랫폼 ‘PROTO X’를 구축해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인 현지화 지원, 글로벌 콘퍼런스 참가 등도 제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 있다.

다양한 지원을 하는 N15(엔피프틴)는 공개 모집과 추천 모집을 통해 초기창업을 발굴한다. 지원 기업은 ▲시장 규모 및 성장성 ▲경쟁 강도 ▲매출액 ▲재무 건전성 등의 정량 평가와 ▲경쟁사 대비 차별점 ▲경영진 리더십과 도덕성 ▲경영철학 ▲사업 법률 이슈 등 정성 평가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한편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모집공고는 3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메일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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